본편까진 그럭저럭 재미있게 보다가

외전에서 완전히 식어버렸다

 

게임세상에서 한국으로 오고나서. 얘네가 돈을 벌기 위해 카페 알바를 하는데.

잘생긴 남자들이 게이커플이고 지들끼리 물고 빨면 굳이 걔네를 보기 위해 카페에 안올거니깐.

게이커플인걸 숨기고 알바를 하는데.

여자들이 잘생긴 남자 솔로들인줄 알고 돈쓰며 카페에서 음료랑 케이크를 먹는동안

게이커플은 지들끼리 좋아 죽으며 여자를 그냥 질투 소품으로 쓰고 있다

아 짜증나..

여자 등쳐먹는 게이커플이 또 지는 게이 아니래..

사랑한 사람이 남자일 뿐이래 

아오~~

 

아들을 위해 반찬을 싸들고 찾아가는 엄마까지 ㅠㅠ

이런 감성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난 불호.

그래서 외전에서 급격히 식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