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게물인데다가 꾸금도 아니라 평상시라면 안볼텐데

추천을 받아서 보았고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일단 조폭이다가 고등학생이 된 주인수가 덜 오글거렸고.

그리고 수가 내면이 중년이다보니

공이나 다른 애들이 공부 안하면 

애들이 공부를 해야지! 커서 뭐가 되려고!의 맘으로 열심히 잔소리를 해서 갱생시키고 공부를 시킨다.

그래서 전권 내내 공부하는 고등학생을 보았습니다.......

조폭이던 주인수가 갑자기 공부를 잘하게 되어서 대학을 갈 줄 알았는데

자기가 잘하는 과목을 전략적으로 하고 빵꾸만 메꿔서 대학 가는 내용도 웃기고 재미있었고.

 

애들이 연애를 잘하고 재미있게 해서 치정이나 떡을 재미있게 하지 않는다면

자습이라도 잘하고 학교라도 잘가야 보는 독자맘이 편하다?

 

깔끔하게 재미있는 아포칼립스물.

깔끔하게 재미있다.

아포칼립스물은 두 번 보면 기빨려서 한 번 읽고 재독은 안했지만. 재미있었다.

 

너무 재미있어서 최근 연재작 쌍피까지 보았는데 쌍피는 내 취향이 아닌걸로.

쌍피 수는 머리가 살짝 모자라보여요...... 바보수는 싫어요..

나는 머리 모자라서 장애인인가 의심가는 수는 싫은데 쌍피가 별점이 더 많았다 연재물이라 그런가?

살아서 만납시다는 정말 재미있게 봐서 다른 작품 세일하면 추가 구매해서 읽어 보려고 한다.

존 - 페이 이야기

유잼 2023. 1. 21. 17:49

 

작년에 봐서 기억이 좀 가물가물하다

그래서 적을때도 파이이야기라고 적었다갘 뭔가 이상해서 검색해 보니 파이이야기는 배에 호랑이랑 남자가 타는 이야기이고.

페이이야기가 비엘이었다.

 

존 작가님은 웹툰과 소설을 같이 하는 작가이신데.

웹툰을 보면 이 분의 취향을 더 잘 알 수 있다.

이 분은 굴려지는 비련의 챙럼을 좋아하신다!

챙럼수 야미~ 하시는 분들은 재미있을 것.

그리고 강수를 좋아하시는데 만화보면 키는 크지면 좀 여리한 몸매인데. 어떤 분들 기준에는 떡대수이고 그럴 것 같다.

미래사회배경이고 구르는 챙럼이라 재미있게 보았다.

공이 3명인데 그냥 깔짝깔짝 썸만 타지 않고 페이가 잘 구릅니다.

이 정도는 해여 챙롬수지.

 

SF 강수 (떡대수인지는 애매) 좋아하시면 재미있게 볼 것 같다. 

서브공이 좀 무서웠다... 너무 튼튼해.

 

연재하는 요나와 창일 웹툰에서는 진짜 챙롬수가 나오니 챙롬수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건 다른 무협 비엘보다 작가가 무협을 더 많이 본 티가 남

그리고 무협에서 구렸던 여혐에 대한 아쉬운 부분을 보강한 소설

그래서 평가들이 작가가 페미티난다고 화내는 독자들이 잔뜩.

여캐들이 오피스물에서 빌딩청소하는 여사님 정도도 나오면 기부니가 나쁜 분들이 이렇게 많다.

 

내용은 재미있고 볼만한데 아직 연재중.

 

요즘 모 무협2차가 비엘쪽에서 엄청 흥해가지고. 무협 장르가 흥하는 중인데.

마교교구애지중지는 그 흥하기 전부터 연재한 것 같은데 아님 말고요.

 

내가 아쉬웠던 점은 19금이 아니라 씬이 거의 없다는 점..........

내공이 많고 운기조식을 하고 날라다니는건 나의 관심사가 아니다. 무협게이들아 섹스해라.

 

유잼.

떡대수키워드 좋아하는데 적당히 강수고 내용도 깔끔하고.

 

무협 정통파들은 설정이 맘에 안든다고 욕하던데.

무협 남자들이 죄다 게이라는 점이 이미 설정붕괴 아닌가요?

 

적당히 재미있음 적당히..

근데 리디말고 봄툰가서 이 소솔만을 위해 캐쉬 충전할 정도는 아니고.

봄툰 가입되어있고 행사한다면 보면 재미있을지도?

 

표지의 마물 크기가 소설 속 마물 크기가 맞는 걸까?

찐 인외공이라며 후기가 좋았는데

나랑은 안 맞았다..

알리페르랑 너의스탯이보여는 재미있게 봤는데.

뭐가 다른 걸까..!

이질감 설명이 안 와닿아서?

 

 

작가님. 가상공간에서 아르바이트에서 나온 모브들은 어디로 가고.

왜 러브가 있는 뽕빨물만 채우셨지요?

제목을 보고 가상공간보다 더 빻았겠지 하고 샀다가

러브러브 설정 빌딩보고 실망했지만.

다음번엔 더 빻빻물을 써주십사 유잼으로 분류합니다. 

 

가상공간 수준의 뽕빨은 아니고 당신의 저주와 가상공간 중간 수준의 뽕빨이었다. ㅎ

후기가 좋지만 난 진짜 재미없었다.

일족의 감시자라 배척받았다 ~는 설정인데.

늑대 덩치가 소형견이랑 섹스하면 어떤 일족이라도 배척하지 않을까요?

강아지라 뀨잉 뽀잉 낑 설정자체를 내가 안 좋아해서 설정부터 안 맞았던 소설.

비슷한 이유로 래서판다 소설도 별로.

하비비의 토끼들은 토끼끼리 하니 그점은 불만 없지만.

비싸디 비싼 월세를 안내고. 전기 다 쓰고 사람 밥 다 먹으면서 혼자 벌어 사는 외벌이 여성의 집에서 남자들끼리 섹스한다니 이런 설정이 싫었어.

설정이 마음에 안 들면 먹다 뱉어서 내용적인 부분은 평가할 수 없습니다.

제목처럼 강아지는 건드리지 않으려면 강아지랑 섹스도 안해야지.

리다조 길티

평타 2022. 5. 29. 22:55

 

한 편짜리 영화의 미스터리한 엔딩~ 같은 느낌의 비엘.

후속편이 나와야 할 것 같은 영화 엔딩 같은 소설이었다.

소설 자체가 막 노잼이런건 아닌데.

 

모 캐릭터가 어케 부자가 싸이코인걸 알았는가 이런게 소설에서 안보이다보니깐 살짝 뜬금없는 점도 있었던듯..

음.. 노잼은 아닌데 . 음.. 그래도 재미있게 보긴 했다. 끝.

약간 구작 감성의 회귀물.

서로 사실은 러브러브였다 라는 얘기.

무난하고 3권완결이라 분량도 적절함.

그런데 왜 평타입니까.

왜냐면.. 보는 내내 떡대인지 아닌지 긴가민가하며 보았기 때문에.

재미.. 있는데 내가 심심한 날이었으면 유잼으로 후기를 썼을 것 같은데.

한달에 한 번 후기를 몰아쓰다보니 평타로 왔다. 나쁘지 않음. 

아저씨 공 싫어하는데 깔끔하고 재미있음.

내용이 감동적이기까지.

그래서 전작인 오프 더 레코드도 봤는데.

난 하이웨이가 더 재미있었다.

단권의 깔끔한~ 스릴 있는~ 소설을 원하신다면 추우천

내용상 재미는 있는데.

아저씨 공을 안 좋아해서 그냥저냥 흐흠.. 재미있네. 이런 정도로 보았네...

아저씨 공 배우.. 너무 생각나는 한국 배우가 많아서 진짜 진짜.. 현실 남자배우 생각하면 욕정이 다 사라짐..

내용은 재미있지만 평타로 온 이유는 내 취향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