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의 마물 크기가 소설 속 마물 크기가 맞는 걸까?

찐 인외공이라며 후기가 좋았는데

나랑은 안 맞았다..

알리페르랑 너의스탯이보여는 재미있게 봤는데.

뭐가 다른 걸까..!

이질감 설명이 안 와닿아서?

 

 

후기가 좋지만 난 진짜 재미없었다.

일족의 감시자라 배척받았다 ~는 설정인데.

늑대 덩치가 소형견이랑 섹스하면 어떤 일족이라도 배척하지 않을까요?

강아지라 뀨잉 뽀잉 낑 설정자체를 내가 안 좋아해서 설정부터 안 맞았던 소설.

비슷한 이유로 래서판다 소설도 별로.

하비비의 토끼들은 토끼끼리 하니 그점은 불만 없지만.

비싸디 비싼 월세를 안내고. 전기 다 쓰고 사람 밥 다 먹으면서 혼자 벌어 사는 외벌이 여성의 집에서 남자들끼리 섹스한다니 이런 설정이 싫었어.

설정이 마음에 안 들면 먹다 뱉어서 내용적인 부분은 평가할 수 없습니다.

제목처럼 강아지는 건드리지 않으려면 강아지랑 섹스도 안해야지.

집착공 소재를 내가 좋아하면 평타를 주겠는데

나는 떡대수를 좋아하고

수는 으흑 헉 어헉 때리지마세요를 계속 말해서 그냥 노잼으로..

 

내가 맞는 수를 좋아하면 유잼카테고리로 갔을 수도 있는 소설

 

공은 수를 줘패다가 결국 수는 공에게 시집가는 내용임. 끝..

미친놈이 사는 세상인데 나는 저절로 미친놈들이 사는 세상으로 읽었다.

남의 추천글을 보고 소설을 고를 때는 추천하는 사람의 취향을 잘 고려해야겠다.

 

표지만 보고 왜 19금 로맨스 소설을 내게 추천했느냐

리디가 망조가 들었다 회초리를 들뻔했다.

충격적인 사실.

이 소설은 비엘이다.

표지가 이런데...!

여장남자겠거니 하고 읽어 보았다.

여장남자가 아니었다!!!

수가 남자로서 멍청하고 흥앙응앙아앙 대는 소설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데.

표지부터 여자처럼 생긴 수가 임신출산도 가능한데 이렇게 구는 소설은 견딜수가 없다.

게임물 소설을 쫙 읽다가 키보드를 돌려줘요를 봤는데.

그래서 연관 소설에 떴나보다.

까먹고 또 읽을까봐 메모해둔다.

리다무로 10편 유료로 10편 정도 보고 내린 결론.

유레인은 이혼하고 싶다면 남편처럼 머리를 자르고 바지를 입어봐라.

그러면 넌 소박맞을 수 있다. 

리디북스가 19금 연재보다 전연령가 BL물을 푸쉬하면서

점점 개노잼 지지부진 분량만 늘린 웹소설이 상단에 뜬다.

아무리 무료 쿠폰을 줘도 시간낭비 개노잼 소설들이라 읽다 보면 짜증이 난다.

 

리디에서 별점 수가 많다 = 재미

가 아님을 보여준 소설.

 

주인수가 ㅋㅋㅋ 즈그 엄마 모가지가 성벽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건 괜찮아 하면서

다른 쇼타 캐릭터에게 아아 이렇게 험한 걸 보면 안대앵

이러는 내용에서 이 부분은 진짜 게이의 여혐 같아서 감탄.

손가락 절단 부분에서 뱉었단 사람들이 많은데.

난 주인 수가 ㅋㅋ 오히려 자기 피붙이(빙의캐)의 여자 혈육이 죽을땐 아무렇지도 않아하더니

생판 남인 캐릭터가 험한걸 보면 안된다며 주접 떠는 씬에서 토함.

 

귀여운 아방수 주접수는 한남같지 않아야 재미있지

2번 찍는 한남 게이 같으면 난 더 볼 수가 없다.

완벽하게 망한 사랑

노잼 2022. 3. 28. 23:20

그림과 스토리는 평타이고 내가 좋아하는 떡대지만

게이 설정 부분에서 진짜 못견디겠어서 3화만에 탈주.

 

게이가 헤테로만 골라서 고백하고는 흑흑 쟤네가 게이혐을 한다 이러고 게이어플은 무서워서 못깔겠다니요..

게이를 골라서 만나고 고백하는 게이들은 심심해서 그러겠니.

헤테로남자가 게이남자보다 정신병도 적고 좀 더 먹음직스러워도(?) 그러면 안되지.

시럽같은 사이트에서 게이들이 헤테로 남자 짝사랑을 짝남~ 짝남~ 거리며

헤테로남자의 여자친구를 욕하는 글들을 정말 많이 쓰던데.

고백안하고 여자만 욕하는 게이보다는 헤테로남자에게 고백하고는 게이혐당했드아으아 이러는 남자주인공이 나으려나?

여자들이 차별 받는 게이 서사에 빠지면 진짜 게이의 혐오는 못보는 경우가 참 많아 보인다. 이미누 작가도 그렇고.ㅋ

 

김ㄻ 스위트홈

노잼 2021. 8. 22. 07:04

ㅊㅎ의 세계를 재미있게 봐서 기대했는데. 너무 내 취향이 아니었다.

불륜과 연상공. 아 정말 취향이 아니다.

연상이라 연하수보다 스마트폰을 잘 못쓰는 부분도 귀엽다기 보단 주변 어르신들이 생각나서 더 재미가 없었다.

 

뽕빨물 치곤 재미있으나

이걸 재미있게 보려면 조건이 있다.

한국 선수가 반일감정을 가지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그 한국선수 후장을 후루룩 짭짭하는 외국선수들이 따라서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쳐도 안 오그라들고 진심으로 기뻐하며 읽을 수 있어야 한다.

 

뽕빨물 치고 스토리가 있긴 하나.. 악마는 어디로 사라진 건지 모르겠지만 뽕빨물이니 어쩔 수 없다.

 

작가가 축구로 일본을 이기는 걸 매우 좋아하는게 느껴진다.

그건 좋다. 그러나 한국남자선수의 후장이 맛집이 되어서 그 결과 오일머니 부자 아랍남 브라질남 프랑스남이 반일을 한다뇨..

뽕빨물이라 섹스는 해야겠지만 애국은 또 해야한다니... 

 

일본만화의 클리셰 세계는 일본을 사랑해. 이런 장르를 한국인들이 얼마나 비웃냐.

이 소설은 그런 클리셰가 많이 들어있다.............

 

실제 선수들이 생각이 나도 안 토하고 볼 수 있다면 봐라.

나는 안그랬다

보다 토했다. 표지 개정전에 봐서 못생긴 남자선수가 초섹시여배우에로표정을 하고 있는 표지로 읽으니 더 속이 안 좋았다

 

주인공인 수. 마성의 동고 유진. 유진의 등번호는 7번이다

7번이 누구의 번호냐. 손흥민의 번호다.

유진의 동고에 정신을 못차리는 브라질의 미남 선수의 이름은 키카이다.

유명한 브라질 미남선수로 카카가 있다. 애아빠다.

나는 축구에 관심이 없어서 카카와 손흥민 밖에 모른다 그럼에도 매우 독서에 지장이 있었다.

카카와 손흥민의 ㅇㅇ가 연상되다보니 자꾸 현기증이 났다.

 

 

왜 이 소설이 웹툰화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공이 너무 한남공인데다가 창놈이다.

내가 예전에 본 소설에선 공이 접대 때문에 여자랑 한 방안에도 있었는데.

싸가지도 없지 창놈이지 밥줘충이지. 왜 유우지의 소설 중에 이걸 웹툰화를 하지?

유우지의 소설이 대체로 다 한남스럽고 그 한남스러움이 인기의 비결이지만.

집안에서 담배를 펴대고 문도 부수고는 밥달라는 공을 보고 못견디겠어서 하차한다.

웹툰이라서 조금이라도 바뀌었을 줄 알았는데.

다시봐도 한남. 눈을 감고 봐도 한남.

수 집을 지 좆처럼 걸레짝으로 만들어 놓고선

밥을 달라고 하냐! 니가 좀 해먹어!

 

같은 공기 마시기가 옛날에 인기가 있었던 이유는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개창놈걸레좆쓰레기남자를 사랑으로 보듬는 수라는 구도가 한국 여성들에게 좀 인기가 있기 때문이다.

남자가 좆같이 굴어도 그 여자친구에게 결혼하면 정신 차린다 

결혼해도 좆같이 굴면 애를 낳으면 정신을 차린다

애를 낳아도 좆같이 굴면 네가 잘 했어야지! 가 되는데

같은 공기 마시기는 수가 밥으로 잘 조교해서 공이 창놈쓰레기에서 몸은 베렸지만 현재는 창놈짓을 안하는 남자가 되는 내용이기에.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에요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할 수밖에.

저 소설의 내용은 망나니 창놈을 밥줘서 조교시키기로도 볼 수 있지만. 창놈 따위에게 밥을 줘가며 헌신하는 아내(수)의 얘기로도 볼 수 있다. 밥이 맛이 없었다면 소설이나 웹툰 속의 정상헌은 여전히 창놈이겠지.

 

 

아무리 그 과정을 세심하고 재미있게 그려도 내용이 창놈을 삼식이 만들기에 머무른다면

난 지금 이 시대에 그걸 다시 보고 싶지 않다.

소설을 봐도 정상헌은 섹스를 못할 것 같다. 한남 수질이 거기서 거기라 창놈들이라고 해서 꼭 섹스를 잘하지도 않는 모양이더라.

굳이 저런 남자를 밥을 줘가며 키워야 할지 잘 모르겠다. 나는 한남의 리얼함이 느껴지는 공이 진짜 싫은데.

밥줘충+ 집안일 안함 이걸 웹툰으로 다시 보니까 으..

노잼으로 분류하자니 미안해서..

나는 게임물을 좋아하는데 게임방송이랑 단체사냥 음성채팅등은 또 싫어한다.

이건 게임방송도 아니고 사냥도 아니니 재미있을 것 같아서 잡았는데.

 

나는 노꾸소설을 싫어하나보다.

소설을 보는 내내 뭘 만들었습니다. 속성이 추가됐습니다. 이런 내용만 줄창 보다가

그래서 언제 자냐 이런 마음으로 스크롤을 내리다가 나온 섹스 암시는

그는 절륜했다. 이 정도로 나와서 매우 약이 오른다.

미성년자 관람불가가 아니니 당연히 씬이 못나오지만.

 

리디의 게임물이  150개 정도라 금방 다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장편이 많아서 언제 다 볼지 모르겠다.

 

 

평점이 많아서 구작이어도 읽었는데.

그냥 그렇다.

애절하다기보단 아 그렇구나 정도의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