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마노 남주의 못된 이복형이 되었습니다
유잼
2022. 5. 29. 22:39
떡대수가 아니지만!
재미있게 읽었다.
캐릭터들이 대체로 상식인이라 좋았고.. (비엘 기준)
이물질 필수로 나오는 ㅠㅋㅋ 그림자 여캐가 시련을 별로 안 겪고
겪긴 해도 공이 야리는 정도고.. 나름 다 행복해지고.
다들 자기 앞가림을 해서 보기 편했다.
게이커플이 데이트하고 딩가딩가 놀려면 삼성전자? 안될말이죠.
삼전가면 그렇게 못놀죠.
비엘적인 재미도 있고.
자신을 죽이는 악역 캐릭터를 보모로 키우는 장르에서 자칫하면 -_- 오바해서 애기타령하는 맘이 되버리는 수가 많은데 그 정도까지 안가서 좋았다.
리다무 연재라 댓글이 많은 소설 중에 나랑 안 맞는 소설이 많았는데 이건 재미있었다.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