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파크 쾨니히

유잼 2021. 8. 11. 22:46

뽕빨물 추천을 받아서 읽었고 결론만 말하자면 재미있다.

별점 100개대라서 기대를 안했는데. ㅋㅋ

의외로 내용있는 뽕빨물이고 기승전결도 있고 술술 잘 읽히고 씬 종류도 여러가지다.

 

장미정원, 마계밖으로  류를 재미있게 봤다면 추천.

 

나는 이 종류의 뽕빨물이 아주 취향은 아닌데도 재미있게 읽었다.

다만 제임스가 지가 창관에 수를 보내놓곤 수 고객을 죽이는 부분ㅋㅋ 그런 부분이 후회 다정공클리셰인건 알지만 매우 가소로웠다

 

그치만 뽕빨물 굴림수 장르가 그렇지..

장량 킬 더 라이츠

유잼 2021. 8. 2. 12:44

무난하게  재미있었다

나는 리의 소설을 먼저 봤는데 확실히 비슷한 점이 꽤 있다.

그런데 이 소설이 더 먼저 나왔으니..

 

공통점이 있다는 이유로 리 작가와 장량 작가 두가지를 다 재미있게  보기는 힘들거다

리 작가가 트위터에서 장량작가에 대해 안 좋게 말을 하길래 왜 그런가 궁금해서 보았다.

소설을 재미있게 보려면 작가들의 트위터를 팔로우 하지 말아야 한다.

노벨정원도 더쿠도 정신병자가 많아서 오래하면 내 정신건강에 좋지 않더라.

 

 

그 결과 나는 이렇게 혼자 네이버 검색도 안되는 블로그에 나를 감금하였다

바이럴을 해야 되어서 트위터와 노벨정원을 해야하는 작가는 참 힘들겠어. 나는 독자니까 혼자 놀아도 되지만. 작가들은 그러면 매출이 떨어진다

재미있는데 리디 평점이 왜 그러지.

재미있는데..

실험실에서 실험만 당하고 자라서 동정공인 점도 좋았고.

자몽소다 소설은 피폐로가면 하드코어하지만 톤 자체가 경쾌해서 술술 잘 읽힌다

나는 재미있는데 왜 평점이 그렇지.. 더블플레이어 만큼 재미있었다.

리디평점란에서 싸우기 싫어서 만든 블로그라서 여기에 적는다.

호롤 가이드 살리기

유잼 2021. 6. 20. 22:20

무난~ 하게 무난 ~ 하게 재미있다.

재미는 있지만 떡대수가 아니면 감상을 길게 쓸 마음이 들지 않습니다.

 

오메가공 알파수 떡대수라 사봄

짧게 나눠나서 권당 천원인데. 다 모으면 아주 싸진 않다만.

어차피 내용은 미인오메가가 떡대알파 까는 내용이라 저 길이도 괜찮다

베타친구가 서브공인줄 알았는데 진짜 친구여서 김이 샜음.

떡대수가 아니라면 평ㅌ아겠지만 떡대수니까 유잼으로 분류했다.

로리킹이란 이름으로 쓰실 때 좀 봤던 기억이 있는데.

워낙 옛날 소설이라 재미가 없을 줄 알았으나 예상보다 재미있어서 유잼으로 분류함.

예전에 쓴 앞부분 소설텐션과 뒤에 쓴 소설의 텐션이 너무 다른데.

그걸 감안해도 재미있었다.

아마 예전에 썼다면 호모섹스로 두 제국을 말아먹는 엔딩이 나지 않았을까?

나이가 들고 결말을 썼기에 호모섹스로 제국을 말아먹는 엔딩이 나지 않았겠지.

나는 지스카르는 무매력이었으나, 나중에 나온 에디가 좋았다.

에디를 서브공으로 밀었으나 잠도 못자고 결국 죽었군...

어차피 죽을 거 좀 하지 그랬어!

왜 안한거야!

에디가 너무 불쌍해요

소설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은 호모섹스 유부게이들의 아내들이지만....

 

그래도 공은 여자랑 애를 씀풍 낳아대고 수만 애 없이 사는 것도 이상하고.

두 나라의 친교를 위해 유부게이섹스를 한다고 생각하면 납득할 수 있다.

만약 한국도 문재인과 김정은이 밀회를 즐겨서 한반도 내전을 막는다면, 전국민이 응원하는 외도가 되지 않겠냐?

완결과 초반의 시간차이가 너무 길어서 재미가 없을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재미있었다.  

잠든 상대를 이케 저케 하는 건 나쁜 일이란걸 말하지만 그래도 그런 짓을 하는 공이랑 맺어지긴 한다 ㅋㅋ

그래도 사람들이 다 제정신이라 기빨리는 일 없이 쭉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떡대수기도 하고..

이미누 소설이 대부분 재미있네..

리디 비 포인트로 잘 봤다.

라그노 붉은 바다

유잼 2021. 6. 9. 01:03

떡대수 + SF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냠냠

적당히 부자인 공이 적당히 귀여울 정도로만 인성쓰레기짓을 하고

수가 운동을 한 튼튼한 몸을 가지고 있다.

건물주에게 일개 편집숍 알바가 싸가지가 없게 말한다면

편집숍 사장님은 그 알바를 잘라야 정상이지 않을까? 번화가 건물이면 월세가 얼만데. 킹받아서 월세를 올리면 어쩌려고?

그러나 이 소설은 비엘이기 때문에 사장이 수를 구박하지 않는다.

아마 소설 안에서도 공이 좋아하는 마음을 질질 흘려서 사장님이 보기에 수의 틱틱대는 답도 

별 문제가 없게 보였을지도.

 

요즘 유행인 적당히 귀엽고 멍청한 고추를 함부로 안놀리는 공이었고

결정적인 순간에도 수를 보호하는 매너가 있는 공이었다.

왜 신간 인기작인지 알겠다.

을 나열하려 했는데. 내가 뭘 봤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리디북스 서재를 봐도 연재소설이 계속 떠서 내가 뭘 샀는지 잘..

 

일단 블로그에 써놓은갈까마귀 용병대가 재미있었다.

나머지는 기억나는대로 추가한다.

이 블로그도 소설을 보고 까먹고 연재를 사서 보고 단행본을 사서 또 보는 짓을 그만 하려고 만들었다.

떡대수 용사가 마왕에게 걸려서 호로록 호로록.

 

줄거리는 이게 끝이고 내용도 그렇다

그러나 떡대수 뽕빨물을 찾아서 산 독자에겐 그거면 되지 않을까.

적당히 재미있다 유잼.

 

제목만 보고 ㅃㅃ물인줄 알고 구매했으나

생각보다 정석인 피폐집착 근친물이었다?

 

표지도 너무 한뼘비엘같아서 ㅃㅃ물인줄 알았는데

흠..

 

적당히 정석 근친 집착물임.

 

유산을 받으면 뭐하니..감금당하면 못 쓰는데.. ㅋㅋㅋ

재미있게 잘 봤다

1 2 3 4 5